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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4 NT750XGR-A51A 사용기

by 초자력충전 2024. 6. 9.

제가 갤럭시북4 NT750XGR-A51A를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마치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손에 익었고,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어 매일 사용할 때마다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갤럭시북4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그리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 공유해보려 합니다.

화면과 디자인

선명한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

갤럭시북4의 39.6cm(15.6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색상이 선명하고, 눈이 편안합니다. 고해상도 화면 덕분에 영화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편집할 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실버와 그레이 색상의 세련된 디자인은 어디서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얇고 가벼운 무게

15.4mm의 두께와 1.55kg의 무게는 노트북을 휴대하는 데 매우 편리했습니다. 출퇴근길이나 카페에서 작업할 때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내구성에 대한 걱정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한 번 가방에서 떨어뜨렸을 때 큰 손상은 없었지만, 충격 흡수력이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능과 속도

강력한 인텔 코어 i5-13세대 프로세서

갤럭시북4는 인텔 코어 i5-13세대 i5-1335U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10코어(2P+8E)의 조합으로 멀티태스킹이 매우 원활했습니다.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해도 속도 저하 없이 작업할 수 있었고, 특히 프로그래밍과 같은 고사양 작업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16GB 램과 256GB SSD

16GB의 LPDDR4x 램은 대부분의 작업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다만, 램이 온보드 방식으로 교체가 불가능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256GB의 NVMe SSD는 빠른 부팅 속도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였고, 추가 저장 슬롯이 있어 저장 공간 확장이 용이했습니다.

실생활에서의 활용

업무와 학습

노트북을 주로 업무와 학습에 활용하였는데, 특히 와이파이 6(802.11ax) 덕분에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줌 회의나 온라인 강의를 할 때도 끊김 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었습니다. HDMI 포트를 통해 외부 모니터에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내장 그래픽인 Iris Xe는 기본적인 그래픽 작업이나 가벼운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최신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약간의 한계가 있었지만, 이는 내장 그래픽의 한계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할 때는 화면의 퀄리티와 음질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배터리와 포트

오래가는 배터리

54Wh의 배터리는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갔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외부에서 작업할 수 있었고, USB-PD를 통한 45W 어댑터는 빠른 충전을 지원하여 언제든지 필요할 때 빠르게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포트

갤럭시북4에는 USB-C 포트 2개, USB-A 포트 2개, 그리고 MicroSD 카드 슬롯이 있어 다양한 장치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주고받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USB-C 포트를 통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론

갤럭시북4 NT750XGR-A51A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편리한 휴대성을 갖춘 노트북입니다. 특히, 업무와 학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램 교체가 불가능한 점과 내구성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 NT750XGR-A51A
삼성전자 갤럭시북4 NT750XGR-A5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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